오늘 뭐 먹지? - 무공돈까스(구래점)
오늘도 점심의 혼밥타임 유유하게 걸어나와 길 반대편의 무공돈까스로 직행 오늘은 여기다! 왼편에 비친 나는 살이 아주 많이 올랐구나 ㅎㅎ 이 신문물은 나이든 나에게 너무나 어려운 친구 하지만 이겨내야 밥을 먹을 수 있으니 앞에서 낑낑 대며 결제 완료! 일처리 하느라 점심을 조금 늦게 나왔더니 손님이 없이 한산한게 밥먹기 딱 좋아 조용한걸 좋아하는 나에게 이건 이런 분위기가 딱이야 이것저것 벽에 많이 붙여둔 가게일수록 피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흠~여긴 어떨까나? 셀프 바에서 전쟁의 준비를 시작해봅니다. 칼과 창 그리고 김치 완벽한 전쟁준비가 완료되면 자리에 앉아 다가올 상대를 기다린다. 카메라에 뭐가 뭍어 있었나? 이상하게 번져보이네? 무공돈까스에서 시킨건 몇일전에 먹은 돈까스와 비슷한 계열이지만 조금 다른 ..
2023.04.26